![]() |
||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취임 2년째를 맞은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대표가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 상생경영에 나섰다.
23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김혁수 대표는 전 구성원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눈앞의 이익에 휘둘리는 기업은 장기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협력업체와의 발전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강조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한국야쿠르트가 벌이고 있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캠페인의 취지를 되새기며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기업의 건강한 습관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전 구성원이 업무를 공정하게 처리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1월23일을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날'로 새롭게 제정했다.
한국야쿠르트는 매년 이날 부당한 공동행위, 불공정 거래행위,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 표시광고에 대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서'에 서명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