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래 컬럼비아 대표 "올해 매출 420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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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래 컬럼비아 대표 "올해 매출 4200억원 목표"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1월 16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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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조형래 컬럼비아 대표가 올해 매출 목표를 4200억 원으로 잡았다. 전년대비 17% 이상 매출을 신장하겠다는 얘기다. 

컬럼비아는 '리얼 라이프' 아웃도어 브랜드를 지향하며 4000억 원 이상의 매출 달성 및 건실한 성장이 목표라고 16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 전반에서 아웃도어 제품을 애용하고 있는 만큼 정통 아웃도어는 물론 스포츠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의류를 넘나드는 제품력으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것. 

라이프 밀착형 마케팅을 전개, 소비자들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및 매장 이벤트 및 프로모션도 시행할 계획이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마케팅도 강화한다.

매장을 이동하거나 진출이 미진했던 지역을 집중 발굴해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총 매장 수를 200개 이상으로 늘리는 동시에 매장 효율성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조형래 대표는 "청마의 해를 맞아 힘찬 전진과 도약을 올해 경영 키워드로 삼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가치 있는 브랜드로서 지속 가능한 건실한 성장을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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