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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세계의 특수부대'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세계의 특수부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각국의 특수부대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현대적인 특수부대의 시초는 영국의 코만도.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공군의 폭격으로 수세에 몰렸을 때 만든 부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만도의 효과적인 공격에 화가난 히틀러는 코만도 부대원은 포로로 잡지 말고 사살하라고 지시했을 정도였다고.
이 후 영국의 공수특전단(SAS)은 세계 특수부대의 선도주자로 이름을 알려왔다. 이스라엘의 사이렛 매트칼, 러시아의 KGB 스페츠나츠, 프랑스의 외인부대 등도 있다.
특수부대 수요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통합특수전사령부(SOCOM)가 육·해·공군에 이어 모든 특수부대를 운용하고 있다. SOCOM보다도 먼저 창설된 특수부대 지휘부 합동특수전사령부(JSOC) 산하에는 미국 최고의 특수부대로 알려진 육군의 델타포스와 해군의 데브그루 등이 속해 있다.
세계의 특수부대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의 특수부대 대단하네", "세계의 특수부대 이름만들어도 왠지 무섭다", "세계의 특수부대 훈련은 얼마나 힘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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