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지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연금저축에 대한 홍보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은 내년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노후대비를 위한 연금저축' 주제의 홍보 포스터를 금융회사 영업장과 대중교통 시설 등에 게시하고 '1인 1계좌 갖기' 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내년 1분기에는 금융권역별 연금저축 상품 특성 등을 소개하는 '연금저축 길라잡이'를 발간하고 연금저축 통합공시 활용을 돕기 위한 길라잡이를 마련해 금융회사 영업창구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금저축이 세제 혜택이 부여된 정책성 금융상품임에도 국민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근로소득자 가입률이 16.4%에 그쳐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