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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정몽주 재단'이 안전행정부, 세브란스병원과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는 최초의 민관협력 형태로 실질적인 재난대응을 위한 의료체계를 형성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정몽구 재단은 50억원을 출연했다.
사업과 관련해 안전행정부는 재난대응 관련 공공부문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세브란스병원은 재난현장 의료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 병원에서 열린 체결식 및 사업단 발대식에는 유정복 안행부 장관, 유영학 정몽구재단 이사장, 이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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