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숭인중학교에 전자책 단말기 200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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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숭인중학교에 전자책 단말기 200대 공급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9월 24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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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서울 동대문구 숭인중학교에 전자도서관 서비스와 함께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 200대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숭인중학교에 제공한 크레마 터치에는 영어책 1800종, 한국문학 200종 등 총 2000권의 전자책을 탑재했으며 별도 대출절차 없이도 책을 이용할 수 있다. 전자사전 기능으로 학습에도 유용하다.

전자도서관 서비스는 PC와 스마트 기기에서 예스24 전자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숭인중학교 측은 동대문구청의 지원을 받아 전자도서관 서비스와 전자책 단말기 도입을 결정했다.

전자독서시스템 구축으로 도서 분실, 파손의 우려 없이 독서를 할 수 있고 장서 증가로 인한 보관에 대한 고민이 줄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예스24 임동명 디지털사업본부 파트장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독서 기회를 부여하고 스마트한 독서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떼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라며 "정부에서 준비 중인 디지털 교과서 사업에 발맞춰 앞으로 초·중·고교 전자도서관 서비스와 전자책 단말기 보급을 더욱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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