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엄마의섬 |
엄마의섬, 베이글녀 배우 황신정 '김용림 젊은 시절'
엄마의섬이 화제다.
배우 황신정이 28일 오후11시10분에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엄마의 섬'에서 김용림의 젊은 시절 역을 맡아 내공 있는 연기력을 보여준다.
현대판 '전설의 고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납량특집 제2탄 '엄마의 섬'(연출 송현욱)은 늙은 엄마(김용림)가 홀로 살고 있는 외딴 섬에 엄마의 생일을 맞아 뿔뿔이 흩어져 사는 4남매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황신정은 김용림의 젊은 시절 역할을 맡아 어린 4남매에게 한없이 퍼주는 어머니의 진정한 마음을 연기에 담아냈다.
황신정은 1999년 KBS 일요베스트 '출가출가'를 시작으로 KBS 드라마 '왕과 비', 아침드라마 '내일은 맑음' 등에 출연했고, 2002년 영화 '아리랑'(이두용 감독)의 히로인 영희 역으로 영화계에 등장해 2003년 영화 '낭만자객'에서 청나라 딸 페이페이 역을 맡아 남자주인공 김민종과 아픈 사랑을 나누는 감성연기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현지인 못지 않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신정은 "정말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고, 시청자분들께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뿐"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엄마의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의섬, 기대된다", "엄마의섬, 배우들 짱", "엄마의섬, 제목과 다르게 공포", "엄마의섬, 잘 봤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