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니참-굿네이버스 '학교 보내주는 생리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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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니참-굿네이버스 '학교 보내주는 생리대' 캠페인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8월 06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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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엘지유니참(대표 이두환)은 국제구호개발 굿네이버스와 아프리카 소녀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리 기간에 학교에 갈 수 없는 아프리카 지역의 소녀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해 주는 '학교 보내주는 생리대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 '바디피트' 브랜드 페이스북 오픈과 함께 내달 29일까지 쉐어 패드 캠페인을 열고 페이스북 좋아요 1건당 생리대 1개를 적립한다.

해당 페이스북 내에서 모금된 '쉐어 패드'는 기금으로 적립,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프리카 소녀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대안생리대 보급과 생리 및 여성건강에 대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 박기영 브랜드 매니저는 "일부 아프리카 여성들은 생리기간 동안 학교에 가지 못해 교육과 사회활동에서 많은 기회를 잃고 질병의 위험에 까지 노출돼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의 소녀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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