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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이삼웅 기아자동차 사장이 12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3 하반기 판매결의대회'에서 "경기침체와 내수시장 침체 등 외부여건을 탓하지 말고 내부에서 문제점을 찾고 전략을 세우라"고 주문했다.
이 사장은 "수입차 시장을 주시해야 한다"며 "특히 중·대형 수입차 시장의 침투가 심상치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출시한 K5와 하반기 쏘울, K3쿠페 등의 신차를 비롯해 우리의 주력 차종의 판매를 강화해 판매목표를 달성하자"며 "6개월 뒤에는 축배를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 사장을 포함해 김창식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 김훈호 판매사업부장, 서춘관 국내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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