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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미국 사업 점검을 마친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분기마다 열리는 임원세미나에 참석해 시장 선도 성과를 점검하고 나섰다.
9일 구 회장은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LG그룹 임원세미나'에 참여했다.
세미나 직전 구 회장은 대강당 앞 로비에 전시된 LG전자의 시장선도형 제품들을 관람했다. LG전자의 세탁기, 제습기, 정수기, 침구청소기, 휴대용 프린터인 포켓포토, 초소형 세탁기 꼬망스 등이 전시됐다.
구 회장은 앞서 지난 4일 미국 산호세로 출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IT 트렌드를 점검한 뒤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4박 5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친 구 회장은 지난 8일 오후 귀국했다.
한편 LG그룹은 매분기 임원 세미나를 열고 300여명의 그룹 임원들이 모여 그 동안의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경영전략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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