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진제약은 이성우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13 대한민국 글로벌CEO'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는 기업가 정신이 투철하고 건강한 시장경제에 기여한 경영인을 발굴·조명하기 위한 상이다.
이 사장은 글로벌 마케팅경영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그는 올해 대표이사 5연임에 선임돼 제약업계 최장수 전문경영인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01년 대표이사에 취임, 13년간 삼진제약을 이끌며 임직원 소통과 글로벌 경영성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취임 당시 440억원 규모였던 삼진제약의 매출규모를 지난해 2000억원 수준까지 끌어 올려 삼진제약이 상위권 제약사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장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수출기반을 확대하고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신제품과 신약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