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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해 김근수(55) 전(前)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5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김 회장은 경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32년간 금융, 재정 등 정책 업무를 담당했다.
김 회장은 회장 선임 후 인사말을 통해 "업계와 금융 당국의 중간에서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업계 발전을 위한 기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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