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 같은 새, 유전자 변이 현상?…"청소할 때 쓰는 거 아냐"

'걸레 같은 새'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걸레 같은 새' 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깃털이 온몸을 감싸 마치 걸레를 뭉쳐 놓은 것처럼 생긴 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온몸에 무수한 깃털이 난 것은 유전자 변이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 새는 '위퍼'라는 이름의 앵무새로 태어난 순간부터 어미 새에게 버림받고 현재의 주인 줄리 에이워드를 만났다. 뉴질랜드에 사는 줄리는 직접 집에서 위퍼를 돌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레 같은 새,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네", "걸레 같은 새, 앞은 제대로 보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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