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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 프로그램 1위 '무한도전' '인간의 조건' 선정
'인간의 조건'과 '무한도전'이 최고 품질 프로그램 1위로 선정됐다.
KBS는 상반기 TV 프로그램 시청자 품질평가 조사 결과 '인간의 조건'과 '무한도전'이 채널별 프로그램 품질평가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KBS 1TV에서는 '생로병사의 비밀', SBS는 '그것이 알고싶다'가 1위를 차지했다.
품질평가지수 상위 30위 프로그램에는 KBS 프로그램이 27개(1TV 25개, 2TV 2개)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MBC는 2개, SBS는 1개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KBS와 엔아이리서치가 지난 3월 31일에서 4월 6일까지 지상파 3사의 4개 채널이 방송한 프로그램 391개를 대상으로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 품질 프로그램 1위, 두 프로그램 다 본방 사수하고 있다", "최고 품질 프로그램 1위, 역시 무한도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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