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가 저택, 집안에서 길 잃을 수도?…"집사라도 시켜주세요"

2000억원이 넘는 미국 최고가 저택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 저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집은 미국 코네티컷주 그리니치 해변에 위치한 저택으로 '쿠퍼 비치 팜'이라고 불린다.

1898년에 건설된 이 저택에는 침실만 12개가 있고 수영장과 잔디 테니스장도 갖춰져 있다. 약 20만5000제곱미터의 대지에 1255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500m에 이르는 진입로를 통과해야 집에 도착할 수 있어 거주자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보호한다는 평가다.

미국 내 한 부동산 중개회사를 통해 매물로 나온 이 저택의 공식 가격은 1억9000만 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2000억원을 뛰어넘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최고가 저택, 집사라도 시켜주세요 정원사도 좋아요", "미국 최고가 저택, 자기 집에 누가 있는지 알기는 할까?", "미국 최고가 저택, 집안에서 길을 잃겠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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