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어미 떠나지 못하는 코끼리 "엄마 일어나" 흔들어

'죽은 어미 떠나지 못하는 코끼리' 영상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 조간신문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메일온라인은 지난 3월1일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촬영된 '죽은 어미 떠나지 못하는 코끼리'에 대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죽은 어미 떠나지 못하는 코끼리'는 영상은 사진작가 사라 스키너(Sarah Skinner)가 찍은 것. 새끼코끼리가 어미의 죽음을 이해하지 못해 어미 곁에서 자리를 뜨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미 코끼리가 죽은 이유는 사자의 습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죽은 어미 떠나지 못하는 코끼리, 너무 슬프다", "죽은 어미 떠나지 못하는 코끼리, 가슴이 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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