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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1위, 쫄바지와 시스루…꼴불견 복장 2위는?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1위가 화제다.
지난 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직장인 365명을 대상으로 출근복장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80.5%가 '회사에서 직장 동료의 출근복 때문에 민망한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실제 직장인 대부분이 남성(83.6%)이나 여성(87.4%)직장동료가 '제발 입고오지 말았으면 하는 옷차림이 있다'고 답했다. 여성들은 남성 동료가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1위로 '딱 달라붙는 바지'(34.4%)를 꼽았다.
이어 '맨발에 슬리퍼를 신는다(27.5%)'거나 '민소매 차림(27.2%)','너무 짧은 반바지(25.9%)'가 뒤를 이었다.
남성들은 여성 동료가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1위로 '속옷이 보이거나 비치는 옷'(62.7%)을 꼽았다. 이어 가슴이 깊이 파인 상의(35.1%)나 많이 짧은 하의(33.9%), 특이한 스타킹(25.7%), 너무 짧은 레깅스(18.8%), 작아서 꽉 끼는 옷(15.4%) 순으로 조사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1위, 너무 공감되는 조사", "피해줬으면 하는 출근복 1위, 혹시 내 얘기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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