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조기 퇴근, 분량이고 뭐고 필요 없다? '미친존재감' 역시…

'무한도전' 멤버 정형돈이 정준하를 버리고 조기 퇴근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술래잡기' 추격전을 벌인 끝에 정형돈은 정준하를 버리고 조기퇴근 했다.

이날 너무 빨리 잡힌 정형돈은 분량 확보를 위해 정준하의 '운전기사' 노릇을 자청하며 '노예계약'을 맺었다.

'정기사'라 불리며 온갖 수모를 겪던 정형돈은 정준하와의 약속을 깼다.

정형돈은 조기 퇴근하며 한 장의 쪽지를 남겼다.

정형돈은 쪽지를 통해 "사장님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부디 상금 타시길. 1등 하셔서 좋은 아빠 되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정기사"라고 밝혔다.

정형돈의 조기 퇴근 모습에 네티즌들은 "정형돈 조기 퇴근 빵터졌다", "정기사 조기 퇴근에 정준하 얼마나 당황했을까", "정준하 조기 퇴근 미친존재감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