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이름만으로 가능 '혹시 나도 모르는 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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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땅찾기 이름만으로 가능 '혹시 나도 모르는 땅이…?"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3월 04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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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땅찾기 이름만으로 가능 '혹시 나도 모르는 땅이…?"

조상 땅 찾기 성명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국민이 총 2만5771명으로 지난해(1만9268명)에 비해 33.7% 증가했다고 4일밝혔다.

이는 2001년 이 제도를 시행한 이후 최대 규모다.

서비스를 이용한 필지수는 총 16만5930필지이며 면적은 33.7㎢에 이른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전산망을 통해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인에게 사망자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것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시스템 개편으로 해당 토지소재의 지자체에서만 제공하던 서비스를 전국의 지자체로 확대했고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조상도 이름만으로 조상 명의의 땅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리성이 높아지면서 서비스 이용자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상땅찾기 사이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상땅찾기 대박이다", "조상땅찾기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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