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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는 싸이월드 애플리케이션(앱)에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싸이게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SK컴즈에 따르면 '싸이게임'은 싸이월드의 '일촌'들을 게임에 초대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일촌뿐만 아니라 핸드폰 주소록에 저장된 친구, 카카오톡 친구들을 초대해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싸이게임'에선 '길드 엠파이어', '불리2', '스타팝' 등 싸이월드 전용게임 3종과 티스토어 추천게임 3종을 서비스한다.
싸이월드 PC서비스 '앱스토어'에서 인기있는 게임들을 모바일로 대거 투입했다. 유무선을 연동해 PC와 모바일을 오가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송선화 SK컴즈 디지털아이템팀장은 "국내 최초로 2009년부터 싸이월드 앱스토어를 통해 소셜게임을 서비스하며 쌓아온 SK컴즈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소셜게임들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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