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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50m 눈길, 장애인 모자 위해 '선뜻'…보기드문 따뜻한 선행
훈훈한 50m 눈길 사진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적셨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훈훈한 50m 눈길'이라는 제목으로 복수의 사진과 짧은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훈훈한 50m 눈길' 사진에는 한 경찰관이 어느 장애인 모자를 위해 50m가 넘는 길을 직접 눈을 치워 휠체어가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화제의 경찰은 예천파출소의 김호현·강인천 경사로 알려졌다. 미끄러운 눈길을 따라 순찰활동을 하던 중 휠체어를 몰고 가는 할머니를 발견해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훈훈한 50m 눈길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한 50m 눈길, 아직 세상은 따뜻하네요" "훈훈한 50m 눈길, 보기 드문 선행 정말 아름답다" "훈훈한 50m 눈길, 마음이 훈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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