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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바닷가재, 해양생물계 살아있는 '짬자면'?
희귀 바닷가재가 발견돼 화제다.
미국 북동부의 한 해안가에서 오렌지와 블랙의 두 가지 몸 색깔을 가진 희귀한 바닷가재(로브스터)가 포획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전문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다나 듀하임이라는 어부는 메사추세츠주의 해안에서 무게 1파운드에 가까운 암컷 바닷가재를 잡았다.
이 바닷가재는 몸의 정중앙을 중심으로 검은색과 주황색 두 가지 색을 지닌 희귀종으로 밝혀졌다.
바닷가재를 기증받은 뉴잉글랜드아쿠아리움 관계자는 "몸이 완전히 양분된 바닷가재는 매우 흔치 않다"며 "무려 5000만~1억 분의 1 확률에 가깝다"고 말했다.
희귀 바닷가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희귀 바닷가재, 사진으로 봐도 신기하다", "희귀 바닷가재, 부분 염색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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