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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의 거부 본능 "꽂고 싶어? 꽂고 싶으면 500원" 끄겠다는 '의지'
USB의 거부 본능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USB 거부 본능'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컴퓨터 본체에 꽂혀 있는 USB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반쯤 꽂힌 이 USB를 완전히 꽂으면 컴퓨터는 종료되고 만다. USB단자에 부착된 인형 장식이 본체의 전원버튼으로 손을 뻗고 있기 때문.
USB의 거부 본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USB의 거부 본능 대단하네" "USB의 거부 본능, 절대 안 꽂힐 거라는 의지?" "USB의 거부 본능, 쭉 뻗은 팔이 대박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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