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불꽃축제, 50분동안 화려한 불꽃 쇼 선보여

부산 불꽃축제 소식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28일 오후 8시부터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서는 '사랑(LOVE)'을 주제로 제8회 부산멀티불꽃쇼가 50여분 동안 펼쳐졌다.

특히 불꽃쇼의 백미인 '나이아가라 불꽃'은 길이 1.2㎞로 광안대교에서 폭포수처럼 불꽃을 바다로 쏟아내는 장관을 연출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130만명이 몰려 불꽃쇼를 즐겼다.

부산 불꽃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 불꽃축제, 너무 아름답다", "부산 불꽃축제 내년에는 반드시 찾아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