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모성애에 네티즌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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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모성애에 네티즌 '뭉클'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0월 23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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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모성애에 네티즌 '뭉클'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2일 유명 인터넷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보신탕집 어미 개가 몰래 낳은 새끼들을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여러 마리의 어린 강아지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게시자는 "보신탕집에서 사육되다 임신한 어미 개가 주변 풀숲으로 몰래 나가 새끼들을 낳고 다시 사육장으로 돌아왔다"며 "입양할 사람을 구한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10만 건 이상의 조회수와 600건 이상의 추천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이 멘션으로 올린 게시물도 300여건 이상 리트윗(재배포)됐다.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안타깝다", "새끼 낳고 보시탕집 돌아간 개, 모성애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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