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구열 높은 초등학생

학구열 높은 초등학생, 서울대 수석 입학할 기세 "귀엽네" 

학구열 높은 초등학생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학구열 높은 초등학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고등학교 3학년 언니에게 보낸 편지가 담겨있다. 편지 속에는 공부를 배우고 싶다는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초등학생은 "고3언니, 전 아직 초3이에요. 언니에게 배울 것도 많고 수능 친 후라서 언니 시간도 많잖아요. 언니한테 배우고 싶어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다 배워보고 싶어요. 왜냐하면 언니는 고3이니까요. 제발 가르쳐 주세요. 제발 부탁이에요"라고 간청했다. 

이어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 하지요"라고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구열 넘치는 초등학생'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구열 넘치는 초등학생 서울대 갈 기세", "학구열 넘치는 초등학생 고2언니 괴롭히지마", "학구열 넘치는 초등학생 짱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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