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고구마꽃 "나왔다네 나왔다네 행운 퍼뜨리러 내가 나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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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고구마꽃 "나왔다네 나왔다네 행운 퍼뜨리러 내가 나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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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고구마꽃 "왔다네~ 왔다네 행운 퍼뜨리러 내가 왔다네~"

100년 만에 고구마꽃이 피었다.

지난 3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고구마밭에 100년 안에 볼까 말까 한다는 고구마꽃이 만개했다. 100년 만에 핀 고구마꽃 소식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원산지가 중남미인 고구마는 아열대 지역에서만 7~8월에 고구마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4계절이 뚜렷한 한반도에서는 꽃을 쉽게 볼 수 없다.

꽃말이 '행운'인 고구마꽃은 1945년 광복 때와 1953년 휴전, 1970년 남북공동성명발표 직전에 국내에서 꽃이 피었다는 기록이 있다.

100년 만에 핀 고구마꽃 소식에 네티즌들은 "100년 만에 핀 고구마꽃 보러 갈까" "100년 만에 핀 고구마꽃 행운 주러 왔니?" "100년 만에 핀 고구마꽃 너무 예쁘다" "100년 만에 핀 고구마꽃 신기하다" "100년 만에 고구마꽃이 왜 폈을까" "100년 만에 고구마꽃이 피었다는 것은 길조 예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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