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체크 포기, 교수 레포트 검사에 며칠 밤샘 작업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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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체크 포기, 교수 레포트 검사에 며칠 밤샘 작업 필수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9월 12일 2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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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체크 포기, 교수 레포트 검사에 며칠 밤샘 작업 필수

'출석체크 포기'라는 게시물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출석체크 포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학교 한 수강생이 전한 일화가 담겨있다.

게시자는 "내가 듣는 수업 중에 400명이 같이 듣는 수업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교수가 정원이 70명인데, 전산오류로 700명이 정원이 되어버렸다"라며 "자신이 알았을 땐 이미 380명이 넘었다고. 이에 출석부가 40장이 됐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교수님이 생전 처음보는 출석부 양이라고 했다. 그래서 출석체크 다하면 수업 끝난다고 안했다"고 전했다.

출석체크 포기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출석체크 포기, 교수님 재미있다", "출석체크 포기, 레포트 한번 수거하려면 장난 아니겠다", "출석체크 포기, 시험은 어떻게 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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