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동료 호감 이유, 남성 직장인 무조건 '외모'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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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동료 호감 이유, 남성 직장인 무조건 '외모'가 최고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9월 12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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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MBC 무한도전

이성 동료 호감 이유, 남성 직장인 무조건 '외모'가 최고

이성 동료 호감 이유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12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미혼 직장인 1306명을 대상으로 '직장동료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낀 경험'을 조사한 결과, 남성 53.8%와 여성 48.6%가 "있다"고 대답했다.

남성 직장인의 경우 여성 동료의 뛰어난 외모(42.3%)에 호감을 느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복수 응답으로 사교적 성격(40%), 스타일과 패션 감각(28.3%), 나에 대한 배려(28.3%), 비슷한 취미와 관심사(16.1%), 일에 대한 열정(14.7%)이 순서대로 나타났다.

여성 직장인은 남성과 달리 외모보다는 '나에 대한 배려'(44.6%)에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에 대한 열정(33.3%), 사교적인 성격(33%), 뛰어난 업무능력(24%), 유머 감각(23.2%), 스타일·패션 감각(18.4%)등이 뒤를 이었다. '외모'에 끌린다는 답변은 17.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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