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kg 대형 식인상어, 영화촬영? "진짜 죠스가 나타났다"
상태바
360kg 대형 식인상어, 영화촬영? "진짜 죠스가 나타났다"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7월 08일 18시 0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료사진

360kg 대형 식인상어, 영화촬영? "진짜 죠스가 나타났다"

360kg 대형 식인상어가 포획돼 화제다.

폭스5 뉴스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해안 지역인 마리나 델 레이에서 지난 2일 360kg에 달하는 식인상어인 청상아리가 잡혔다.

델 레이 선착장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큰 상어는 20년 만에 처음 봤다"며 "우리가 가진 저울은 340kg까지밖에 측정이 안되지만, 못해도 360~410kg은 나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넙치잡이 시기인데 대형 상어의 포획은 좋은 징조"라며 "넙치들이 점점 몰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포획한 상어의 사진을 본 현지 수족관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상어는 청상아리라는 식인상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360kg 대형 식인상어 포획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60kg 대형 식인상어, 바다에서 만나면 정말 무섭겠다", "360kg 대형 식인상어, 좋은 징조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