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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 등의 별명을 가진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가 전립선암 1기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워렌 버핏은 투자자들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올해 7월부터 2개월간 방사선 치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몸의 다른 곳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마치 정상적으로 탁월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던 때처럼 좋은 기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워린 버핏은 미국의 지주회사 버크셔해서웨이를 경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자신의 후계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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