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장마철을 맞아 구매 차량이 침수차로 최종 판정될 경우 최대 800만원을 보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본카는 소비자가 구매한 차량이 침수차로 최종 판정될 경우 차량 대금과 취득세를 전액 환불하고 최대 800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제공하는 책임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0년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보상 신청 사례가 없다.
리본카는 세계적인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품질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한 리컨디셔닝 센터에서 자체 특허 기술 AQI를 적용해 차량 주요 부위와 전자 장치의 작동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특히 내시경 카메라를 활용해 차량의 시트 하부나 프레임 내부 등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부위의 침수 흔적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모든 진단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한다.
리본카 관계자는 "장마철은 도로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고, 돌발상황이 많으므로 차량관리와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리본카는 중고차 거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품질 점검 시스템과 사후 관리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침수차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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