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하나은행이 국내외 이중거주자들을 위한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 '하나더넥스트 글로벌 머니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이주를 앞둔 국내 고객은 물론, 실제 해외에 거주 중인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들이 궁금해하는 외환·조세·금융·부동산 등 다양한 글로벌 자산관리 이슈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히 미국 세법, 국제조세, 해외 부동산 투자전략, 유언대용신탁을 통한 국가 간 자산 이전 방안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고급 정보를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됐으며, 네덜란드, 체코 등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20개국의 5000여명이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해외 거주자들도 세미나에 함께하며,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하나은행은 국내은행 중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하나더넥스트 글로벌 머니쇼'를 정기적으로 열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맞춤형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세계 어디에 있든 고객의 자산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중"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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