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1등' 석유공사, '경남권 PSM 협의회' 첫 회의 개최…"안전경영 노하우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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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1등' 석유공사, '경남권 PSM 협의회' 첫 회의 개최…"안전경영 노하우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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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사업장 22곳과 협의회 발족해 안전분야 상생협력 실천
PSM 제도 실효성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한국석유공사 김종관 거제지사장(첫줄 왼쪽에서 다섯째)이 19일 오후 거제지사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경남권 공공기관 공정안전협의회'의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김종관 거제지사장(첫줄 왼쪽에서 다섯째)이 19일 오후 거제지사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경남권 공공기관 공정안전협의회'의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지난 19일 경남권 공정안전관리(PSM) 협의회 회장사로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경영 노하우를 전파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1월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무재해 사업장의 유지 및 발전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 동서발전 등 22개 공공기관과 경남권 공공기관 공정안전협의회를 발족했다.

22개 기관 중 석유공사 거제지사는 2018년과 2022년 고용노동부 PSM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받아 고용부 요청으로 초대 회장사를 맡게 됐다.

경남지역 PSM 사업장 관계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PSM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남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가 PSM 사업장 사고 사례를 안내하고 회원사들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후 PSM 우수사업장 사례 발표와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석유공사 김종관 거제지사장은 "이번 협의회 참여를 통해 PSM 제도의 국내 확산과 안전문화 정착에 공사가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안전을 선도하고 국내에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안전 분야에서의 상생협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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