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의 상점 페이지를 공개하고, PC 클라이언트 버전 출시를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스팀 PC 클라이언트 버전 출시는 '블루 아카이브'의 플랫폼 확장의 일환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등 총 4개 언어를 지원하며, 기존 모바일 버전과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루 아카이브'의 스팀 상점 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찜하기 이벤트'는 이틀 만에 위시리스트 등록 10만 명을 조기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스팀 정식 출시 후 '블루 아카이브'를 플레이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10회 모집 티켓'을 선물한다.
넥슨 관계자는 "'블루 아카이브'의 스팀 PC 클라이언트 버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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