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기업 판로 확대 기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나 소비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이를 통해 적절한 대응이나 피드백을 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며 실제 소비자 반응을 통해 사업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었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소상공인 창업기업들이 실제 시장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얻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인천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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