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개회식에서 이범석(왼쪽 네번째) 청주시장, 김성태(〃다섯번째) IBK기업은행장, 강연술(〃여섯번째) 대한사격연맹회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BK기업은행]](/news/photo/202505/649187_565878_460.jpeg)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IBK기업은행은 사격 꿈나무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금융권 최초의 메이저 사격대회인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8일부터 6월4일까지 총 8일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며, 전국 421개 팀 3099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는 역대 사격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1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많은 선수들이 부담 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참가비 전액을 기업은행이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사격 종목 활성화를 위해 1977년부터 IBK사격단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역도·태권도·테니스·바둑·레슬링·씨름 등을 후원하며 비인기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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