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고성능 2도어 쿠페 'AMG GT 55 4MATI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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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고성능 2도어 쿠페 'AMG GT 55 4MATI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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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2-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를 공식 출시한다.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2-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를 공식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세대 GT를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GT 55 4MATIC+'는 이달 출시 후 6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고성능 PHEV모델인 'GT 63 S E 퍼포먼스' 또한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GT 55 4MATIC+'는 메르세데스-AMG의 '원 맨 원 엔진' 원칙이 적용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M177)과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76마력, 최대 토크 71.4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최대 토크는 1세대 GT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던 GT R 모델과 동일한 수준을 지녔다.

엔진은 모터스포츠에서 유래한 다양한 첨단 기술 및 소재를 적용해 이전 세대 대비 개선됐다. 실린더에는 나노슬라이드® 코팅 기술이 적용됐으며 실린더 헤드에 사용된 합금 소재는 높은 열전도율로 엔진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준다. 두 개의 터보차저는 기존과 달리 V형 실린더 뱅크 사이에 배치돼 반응성이 향상됐다.

차량은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이 적용돼 안정성 및 민첩함을 강화한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최대 2.5 도의 후륜 조향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엔진과 차체의 결합을 최적화하는 AMG 다이내믹 엔진 마운트 등 첨단 시스템을 갖췄으며, △완전 가변식 사륜구동 AMG 퍼포먼스 4MATIC+를 탑재했다.

내부는 접이식 2+2 시트를 제공하며 트렁크 공간은 1세대 대비 약 두 배 가량 넓어진 최대 675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11.9 인치 LCD 중앙 디스플레이는 터치로 조작이 가능해 더욱 직관적으로 진화했다.

그 밖에 △차량 속도, 조향 각도, 가속 및 제동 등을 기록하고 분석해 트랙 주행 실력 향상을 돕는 AMG 트랙 페이스가 기본 탑재됐으며 △주행보조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탑재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이 향상됐다.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세대 완전변경 GT 출시를 기념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론치 에디션'을 1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

차량 및 구입 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63개 공식 전시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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