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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의외로 위험한 동물들에 대한 진실(?)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최근 인터넷 상에는 침팬지, 표범물개, 너구리, 하마, 뾰족뒤쥐 등 인간에게 친근하거나 귀여운 동물들의 사진과 함께 야생적인 본능을 기재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침팬지는 사람의 5배에 달하는 힘을 지녔으며 감정의 기복이 심해 폭력적으로 변할 수 있다. 하마의 경우에는 인간에게 친근하고 둔한 이미지를 지녔지만 턱의 힘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면 사납게 돌변한다.
너구리는 생긴 건 귀엽지만 광견병을 가장 많이 전염시키는 동물로 지목됐다.
표범물개는 힘도 세고 두뇌가 뛰어나며 잔인하게 사냥하는 '헌터'로도 유명하다. 주로 펭귄을 사냥하며, 한 번 잡은 사냥감은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작고 연약해 보이는 뾰족뒤쥐는 침에 독성분이 가득해 심할 경우 알러지 반응과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글쓴이는 밝혔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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