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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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 기부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5월 19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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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도미노피자가 자사의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적립금과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희망 나눔 기금을 합친 1억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9일 전달했다. 기부금은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를 이용하는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21년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누적 17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이 기부금은 저소득층 환아 276명과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 이용 환아 418명의 치료를 위해 사용됐다다.

서울대어린이병원 꿈틀꽃씨는 중증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내 공간이다. 다양한 놀이, 여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개소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올해에도 도미노피자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과 임직원분들 덕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환아들의 행복을 위해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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