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모던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브랜드 앰버서더 홍진경과 두 번째 협업 컬렉션 '라엘 에디션(LAEL Edition)'을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쿠론과 방송인 홍진경이 함께 선보인 첫 '라엘 에디션'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타임리스 클래식'을 테마로, 세대를 초월해 엄마와 딸이 함께 들 수 있는 핸드백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에디션 명인 '라엘'은 홍진경 딸의 이름으로, 추억과 진심이 담긴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엘 에디션은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하루 숄더백'으로,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소가죽을 더해 완성된 제품이다. 특히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모카 무스' 색상을 바탕으로, 모카색과 브라운 투톤 조합으로 구성돼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아이패드 수납이 가능한 넉넉한 내부 공간, 빨간 색상의 가죽 스트랩, 탈부착 가능한 실버 링 참이 더해져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아이템이다.
쿠론은 라엘 에디션과 함께 젠지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전용 라인 7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곡선의 형태가 돋보이는 '에버 숄더백', 캐주얼하게 매기 좋은 '모바 백팩', 클래식하면서 동시에 모던한 요소가 특징인 '듀이 토트 29'는 모두 실용성이 높은 나일론 소재로 제작됐다.
제품에 따라 11~13인치 아이패드 수납이 가능하며 캐주얼한 무드에 기능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듀이 카드지갑, 볼라 코인 파우치 등 은은한 광택감이 특징인 소형 가죽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홍진경은 "첫 협업에 이어 또 한 번 쿠론과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누구나 편하게 들 수 있고, 시간이 지나도 딸 라엘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루 숄더백 디자인에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쿠론 관계자는 "이번 라엘 에디션은 쿠론이 감성과 홍진경 앰버서더의 취향을 조화롭게 반영해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컬렉션"이라며 "신규 온라인 전용 제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쿠론 라엘 에디션은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