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하나카드는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한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쿠팡와우 등 국내 체류 외국인이 선호하는 구독서비스를 정기 결제할 경우 1건당 1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F&B(커피, 디저트, 배달), 교통(대중교통, 시외·고속버스·철도), 생활(보험, 마트, 올리브영), 자동납부(통신요금, 가스·전기요금) 영역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의 캐시백을 준다.
캐시백 서비스는 전월 실적에 따라 영역별 최대 4000원 한도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늘어나는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상품"이라며 "한국 생활 장기 거주 및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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