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코스콤이 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행복한 마을조성 벽화그리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벽화그리기' 활동이 진행된 신길로 93 벽면은 아동과 청소년, 신풍역 일대 구민이 자주 이용하는 길로 외벽이 벗겨지고 색이 변색해 삭막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었다.
이에 영등포구는 환경을 새롭게 디자인해 아동과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밝은 삶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코스콤의 후원을 받아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와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21일 오후 2시부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작업을 시작했으며, 페인팅 전문업체인 '더그림'의 기본 스케치를 바탕으로 약 4시간에 걸쳐 지역주민과 함께 벽화그리기 작업을 완료했다.
황상검 대외협력부 부서장은 "앞으로도 노후한 지역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금융IT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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