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KB국민카드가 제주 서귀포시의 전통시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3번째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인근 이중섭 거리 일대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2월 KB국민카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체결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KB국민카드(기업, 선불, BC카드 제외)를 이용해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또는 이중섭 거리 상인회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결제 장소당 최대 3000원, 총 6000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 및 행사 가맹점 정보는 KB Pay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이벤트가 제주 지역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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