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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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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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 본격화로 두 차례 참가 설명회 진행
전국 공공기관 및 지자체 각 기관과 기업의 담장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도 나타남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설명회 2차 진행 모습.(사진제공=킨텍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설명회 2차 진행 모습.(사진제공=킨텍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재난·안전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지난 4월 4일과 11일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및 재난안전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참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 설명회는 참가를 희망하거나 검토 중인 지자체․공공기관 재난안전 담당자 및 재난안전기업 대상으로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참가 방식, 부스 운영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약 150여 명의 각 기관과 기업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현재 약 30여 개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부스 참가 확정인 가운데 경상남도, 광주광역시, 제주특별시, 서울 중구, 성동구, 은평구, 파주시 등 다수의 주요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참가 의사를 밝혔다.

그 외에도 전국 여러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킨텍스 관계자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참여는 안전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지역 소재 안전산업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돕는 중요한 동력이 된다"며 "올해는 특히 실질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전시 외에도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박람회의 핵심 운영 방향과 향후 계획을 중심으로 소개됐다. 프로그램은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기회를 연결하는 '수출상담회' 및 '동반성장 구매상담회'가 한층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안전체험교실 운영으로 재난 대응 시뮬레이션, 생활안전 콘텐츠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확충돼 안전 문화 확산의 장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동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와 KOTRA,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재난안전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마켓플레이스'를 주제로 정부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일반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산업별 전문 컨퍼런스와 정책 세미나, AI 기반 안전솔루션 발표 등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참가기업 대상 조기신청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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