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LG트윈스와 소외계층 아동 지원…박동원 '홈런'으로 기부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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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LG트윈스와 소외계층 아동 지원…박동원 '홈런'으로 기부금 마련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4월 18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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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LG트윈스 프로야구단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박동원 선수의 올 시즌 성적과 연계해 마련한 기부금을 시즌 종료 후 송파구 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동원 선수가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100만원 상당의 동원참치 제품을 후원하고, 박 선수가 현금 3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은 동원F&B와 박 선수의 특별한 인연이 배경이 됐다. 그는 동명의 브랜드인 '동원참치'로 인해 '참치'라는 별명ㅇㄹ 가지고 있다. 지난해 '참치'를 콘셉트로 한 플레이어 유니폼을 직접 기획, 제작하는 등 별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양사는 올해에도 플레이어 유니폼을 특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박동원 선수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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