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트라이아웃 스마트 엑스 씨포트' 프로그램 참여기업 3개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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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트라이아웃 스마트 엑스 씨포트' 프로그램 참여기업 3개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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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와 '창업기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공사 보유 자원 활용해 현장 실증 지원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지난 1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함께 창업기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 '2025 트라이아웃 스마트 엑스 씨포트(TRYOUT Smart-X Seaport)'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협력파트너로 참여하는 공공기관 또는 민간기업의 보유 자원을 활용해 인천지역 창업기업에 현장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건설도면 관리 △양중 시스템 개선 △수목 관리 등 안전·환경 관련 직무에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오픈이노베이션형 창업기업 3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로부터 △최대 5천만 원의 실증 지원금(기업당 평균 2천 7백만 원) △민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실증 컨설팅 △투자 프로그램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창업기업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항만시설 등을 실증 자원으로 제공해 항만·안전 분야 기술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적극 협력해 인천지역 창업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22년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공공 실증 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재까지 창업기업 9개사의 항만 현장 실증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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