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고용지원 사각지대 경계선 청년 위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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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고용지원 사각지대 경계선 청년 위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

4월 9일 전문가 기업, 청년 당사자 등 13인의 국민정책디자인단의 첫걸음
고용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민과 함께 제도와 정책을 만들어나갈 것
9일 '2025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민디자인단' 발대식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일 '2025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민디자인단' 발대식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9일 공단 본부(경기 성남시)에서 경계선 청년의 고용지원 모델 발굴을 위해 관련 정책 전문가, 기업, 경계선 청년 당사자 등 13인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디자인단은 국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정책·공공서비스를 설계‧개선하는 방식인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국민디자인단원들과 고용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청년에 적합한 서비스 기준 및 지원책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법령‧정책 개선이 수반되는 중‧장기 정책개발과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국민디자인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국민의 관점에서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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