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종근당이 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 복합제 '엠파맥스에스정'(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 시타글립틴)이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진입했다.
종근당은 지난 8일 엠파맥스에스정 25/100㎎, 10/100㎎ 용량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 부터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 제품은 엠파글리플로진과 시타글립틴 병용요법으로도 혈당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요법을 제공할 방침이다. 종근당은 이번 허가를 통해 복약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파맥스에스정은 2024년 5월 14일 식약처에 품목 허가 승인을 신청했으며 오는 11월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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