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KT에 대해 7일 부동산 분양 매출을 바탕으로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KT는 통신 사업의 안정성과 부동산, IDC·클라우드, 콘텐츠, BC카드 등 비통신 사업의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통신 본업의 꾸준한 성장과 광진구 부동산 분양 매출로 2025년 큰 폭의 이익 성장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KT는 크게 성장한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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